엑셈, KISA ‘AI 기반 보이스피싱 공동 대응 플랫폼’ 사업 수주
AI 기반 IT 통합 성능 관리 전문기업 엑셈(코스닥 205100, 대표 조종암·고평석)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AI 기반 보이스피싱 공동 대응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23번(피싱·스미싱 등 민생을 위협하는 디지털 역기능 해소)의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AI 응용 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 중 하나인 2026 AI 민생 10대 프로젝트에 포함됐다. 총 사업비 28억 원 규모로 21개월간 진행된다.
엑셈은 지난 6월 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한 ‘AI 민생 10대 프로젝트 합동 보고회’에서 프로젝트 경과를 성공적으로 보고한 바 있다. 2025년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역대 최고인 1.2조 원에 달하는 등 국민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AI 기술을 활용한 민관 공동 대응 체계 구축이 시급한 상황이다.
엑셈은 이번 사업에서 경찰청, 이동통신사, 스마트폰 제조사 등 유관 기관의 피싱 관련 정보를 집적·통합 분석하는 AI 기반 공동 대응 플랫폼을 개발한다. 주요 과제로 ▲AI 실시간 피싱 유형 분류 ▲문자 차단 키워드 자동 적용 ▲범죄 패턴 기반 최신 피싱 시나리오 도출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피싱 의심 신고 접수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계정 차단·번호 긴급 차단·번호 이용 중지 등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신속하게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고평석 엑셈 대표는 “이번 사업 수주로 엑셈의 AI 기반 보이스피싱 분석·대응 제품 개발 및 상용화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향후 상용화를 통해 수익 다변화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AI 기술로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엑셈은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AI 민생 안심 기술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Welaunch 강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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