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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형 영화패스’ … 월 1.5만 원에 영화 무제한 관람 시대 열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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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

‘구독형 영화패스’ … 월 1.5만 원에 영화 무제한 관람 시대 열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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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OTT 서비스처럼 월 구독료를 내고 극장에서 일정 기간 자유롭게 영화를 볼 수 있는 ‘구독형 영화패스’ 도입을 본격 검토 중이다. 아직 논의 단계지만, 2026년 중 세부 계획을 발표하고 2027년 정식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어 영화계와 관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정부와 영화계가 논의 중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구독료 및 혜택 : 월 15,000원 수준의 패스로 일정 기간(예: 1개월) 동안 영화 4편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방안이 유력하다. 또는 관객이 24,000원 상당의 패스를 구매하면 정부가 약 9,000원을 지원해 실질 부담을 낮추는 방식도 검토되고 있다. - 참여 극장 :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등 멀티플렉스 체인뿐 아니라 독립·예술영화관까지 포함하는 방안이 논의 중이다. 전국 극장 대부분을 포괄할 수 있도록 폭넓은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 정부 지원 : 구독료 일부를 정부 예산으로 지원하는 구조가 핵심으로, 영화 관람 문턱을 낮춰 극장 이용률을 높이고 침체된 극장가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목표다. 현재는 정식 도입 전이지만, 각 영화관과 통신사 멤버십에서 유사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이를 활용할 수 있다. - CGV : VIP·SVIP·VVIP 등 상위 멤버십 회원에게 ‘원데이 프리패스’를 제공해 하루 동안 지정 극장에서 무제한 관람 가능. - 메가박스 : ‘디즈니시네마 무비패스’(36,000원) 등 특정 테마 영화 패키지 판매. - 통신사 멤버십 : SKT T멤버십, KT, LG U+ VIP 등급 회원에게 월 1회 무료 관람 또는 할인 혜택 제공.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극장 이용률 회복이 더디고, OTT와의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구독형 모델이 극장 관람 문화를 새롭게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6년 중 예산과 영화계 의견 수렴을 거쳐 구체적인 시행 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화계에서는 환영과 우려가 엇갈리고 있다. 멀티플렉스 체인은 관객 유입 확대를 기대하는 반면, 독립·예술영화관은 “대형 체인 중심으로 혜택이 쏠릴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정부가 구독료 지원 규모와 참여 극장 범위, 이용 횟수 제한 등을 어떻게 조율하느냐에 따라 극장 산업의 판도가 바뀔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구독형 영화패스가 실제 도입되면 OTT와 극장의 경쟁 구도가 어떻게 재편될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Welaunch 서아림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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