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정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본격 가동
정부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창업 육성 플랫폼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본격 시작한다. 예비창업자부터 재창업자까지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대폭 낮추고, 총 5,000명의 창업 인재를 발굴·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부터 ‘모두의 창업’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올해 1월 이재명 대통령 주재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에서 발표된 ‘국가창업시대’ 비전의 첫 번째 실행 프로젝트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기술창업(4,000명)과 로컬창업(1,000명)으로 분야를 구분해 총 5,00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참가자에게는 창업 활동비 200만 원이 즉시 지원되며, 멘토링, 시제품 제작, 사업화 자금 등 전주기 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비수도권 참가자 비중을 70%로 높여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참가자들은 지역 예선 → 권역 오디션 → 전국 오디션을 거쳐 최종 대국민 경진대회에 진출하게 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최대 10억 원 이상의 대규모 지원이 제공되며, 상위 200명에게는 사업화 자금과 함께 500억 원 규모 ‘창업열풍 펀드’ 투자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100여 개 우수 보육기관과 500여 명의 선배 창업자 멘토단이 참여해 실질적인 창업 지원 생태계를 구축한다. 참가자들은 새롭게 오픈한 ‘모두의 창업 플랫폼’(modoo.or.kr)에서 신청과 동시에 멘토·보육기관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다.
중기부 관계자는 “기존 창업 지원이 일부 우수 사례 중심이었다면, ‘모두의 창업’은 아이디어를 가진 모든 국민이 도전할 수 있는 포용적 플랫폼”이라며 “창업 성공뿐 아니라 실패 경험까지 자산으로 삼는 새로운 창업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올해 말까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선발된 창업가들이 실제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자세한 모집 일정과 지원 내용은 ‘모두의 창업’ 공식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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