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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리빙 브랜드 이스턴에디션, 36억 시리즈 A 투자 유치… 한국투자파트너스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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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빙 브랜드 이스턴에디션이 36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 본엔젤스, 슈미트, BM벤처스가 참여했다.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엔젤 투자를 포함해 약 47억 원에 달한다.
이스턴에디션은 2022년 청담동에 1호점을 오픈한 이후 국내 쇼룸 2개와 글로벌 쇼룸 3개(파리, LA, 홍콩)를 운영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히고 있다. 올해는 국내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2026년까지 해외 유통망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해 뉴욕 쇼룸 개설을 검토 중이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도 두드러진다. 지난해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5배 이상 성장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이스턴에디션의 가구는 주거 및 오피스 공간뿐만 아니라 제주 파르나스 호텔, 양양 설해원 리조트, 일본 무와 리조트 등 5성급 호텔과 리조트에서도 채택되며 고급 인테리어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이스턴에디션의 차별화된 강점은 ‘동양의 미’와 ‘조선시대 미학과 철학’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디자인에 있다. 오리엔탈 에스테틱을 원하는 국내외 고객층이 증가하면서 브랜드의 가치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현재 글로벌 리빙 시장 규모는 약 750조 원으로, 550조 원 규모의 코스메틱 시장보다 1.4배 크다. K-컬처의 인기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K-리빙 브랜드는 투자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이스턴에디션 관계자는 “국내 가구·리빙 브랜드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며 “한국인의 정서와 미감을 반영한 디자인을 통해 전 세계 고객들에게 위로와 안식을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양태오, 임대선, 홍혁진 공동창업자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성장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Welaunch 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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