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취·창업허브센터, 스타트업 입주기업 모집(~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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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gangnam-jobnstartup.com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창업 초기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강남 취·창업허브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기술 및 경영 분야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2월 24일부터 시작되며 3월 16일까지 접수를 받고 신규 입주기업 3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강남 취·창업허브센터는 팁스타운, 마루180·360 등 국내 대표 창업지원기관과 다수의 벤처캐피털(VC), 액셀러레이터(AC)가 밀집한 역삼동 창업가 거리에 위치해 있다. 기업진단 및 맞춤형 멘토링, 홍보·마케팅 지원, 투자유치 기회(데모데이, IR 라운드테이블), 해외 기업 밋업 등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KAIST 창업원과 협력해 스타트업 스케일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규 입주기업에는 4인실 기준 월 79만 원(6개월 기준)의 사용료가 적용되며,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업력 7년 이하의 기업으로, 입주 계약 체결일 기준 1개월 이내에 센터로 본점을 이전할 수 있는 기업과 강남 취·창업허브센터 내 사업자 등록이 가능한 예비 창업자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강남 취·창업허브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남 취·창업허브센터는 입주기업뿐만 아니라 강남구 관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기술 및 경영 분야 전문가 무료 컨설팅을 제공한다. 기술 이전 및 사업화 전문가, 법률, 회계, 세무, 노무, 특허, 행정 등 경영 전반에 걸친 맞춤형 자문 서비스를 마련해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성장을 돕는다. 맞춤형 컨설팅 신청은 3월 4일부터 강남 취·창업허브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 취·창업허브센터가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초기 스타트업들이 강남에서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남 취·창업허브센터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 생태계를 갖춘 강남구의 핵심 창업 허브로 자리잡고 있으며, 스타트업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K-스타트업 생태계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의 성장 발판으로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Welaunch 강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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