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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박수한 교수 연구팀, 전기차 주행 사이클 개발 및 성능 평가 연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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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abs/pii/S2590116825000165?dgcid=coauthor#undfi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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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공과대학 기계로봇자동차공학부 박수한 교수 연구팀이 전기자동차(EV)의 주행 사이클 개발 및 성능 평가에 관한 연구를 국제 저명 학술지 ‘eTransportation’에 게재했다. 해당 학술지는 교통공학 및 기술 분야에서 JCR 상위 0.7%에 해당하는 권위 있는 학술지로, 이번 연구는 2025년 5월호에 실릴 예정이다.
이번 연구의 핵심은 전기차가 실제 도로에서 주행하는 환경을 보다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는 시험 모드를 개발하고, 그 유효성을 검증하는 방법론을 제시하는 것이다. 연구팀은 실제 도로 주행 데이터를 수집하여 대표적인 주행 패턴을 도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전기차 시험 모드를 생성했다.
연구팀은 마이크로트립 분석(Micro-trip analysis), K-means 군집화(K-means clustering), 마르코프 체인(Markov Chain), 전이 확률 행렬(Transition Probability Matrix, TPM) 기법을 결합하여 다양한 주행 환경 특성을 반영한 시험 모드를 설계했다. 이후 SAFD(Speed Acceleration Frequency Distribution) 분석과 MATLAB Simulink 기반 차량 모델링 시뮬레이션을 통해 새로 개발된 시험 모드의 유효성을 검증했다.
연구 결과, 연구팀이 개발한 주행 사이클은 기존 표준 주행 사이클인 MCT, WLTP보다 실제 주행 데이터와 더욱 유사한 속도 및 가속도 분포를 보였으며, 에너지 소비 특성을 보다 정밀하게 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MATLAB Simulink를 기반으로 한 시뮬레이션 결과는 실제 주행 데이터와 높은 일치도를 보이며, 전기차의 주행 성능 평가 및 에너지 소비 분석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전기차 주행 성능 평가 및 주행거리 예측의 정확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시험 모드를 개발하고 검증 기법을 제안한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또한, 전기차의 에너지 소비 효율 최적화, 배터리 성능 평가, 미래 친환경차 설계 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가 자동차 전과정평가(LCA)에서 다양한 지역 및 운전 환경을 반영한 온실가스 평가 연구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후속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건국대학교 박수한 교수와 이광렬 박사과정생, 한양대학교 김남욱 교수, 연제휘 연구원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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