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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학생 창업기업 수 1위…미래 창업 거점 대학으로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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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전

건국대, 학생 창업기업 수 1위…미래 창업 거점 대학으로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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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는 2024년 기준 학생 창업기업 수 76개로 전국 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고 7월 23일 밝혔다(출처: 대학정보 공시 사이트 ‘대학알리미’). 최근 3년 누적 창업기업 수에서도 215개로 전국 최다를 기록하며, 기업가 정신 확산과 창업 생태계 조성에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대표 창업 성공 사례로는 KU창업클럽의 지원을 받은 친환경 화장품 스타트업 ‘토버스(TOWBUS)’가 있다. 해초류 괭생이모자반을 소재로 친환경 제품을 개발하고 해녀 일자리를 창출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 9년 만에 인액터스 월드컵에서 한국팀을 글로벌 TOP 4에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건국대 전기전자공학부 안영빈 학생의 스타트업 ‘그루누이’가 여행 큐레이션 앱 ‘인스턴트립’으로 출시 3주 만에 애플 앱스토어 여행 분야 1위를 차지했다. ‘아템포’ 팀은 2025년 구글과 아시아개발은행(ADB) 공동 주최 ‘아시아-태평양 솔루션 챌린지’에서 사회적 영향력 부문 최고상을 수상하며 탑3에 선정됐다. 건국대는 창업지원본부 산하에 아이디어 구상부터 시제품 제작, 투자 유치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메이커스페이스센터 및 전용 창업 공간도 학생 창업 활성화에 기여한다. 최근 창업지원본부를 확대 개편해 지원 체계를 고도화했으며, 실전 중심 창업교육과 현장 경험을 결합한 커리큘럼 혁신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캠퍼스타운사업단을 통해 BIO·ICT·그린 분야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 매년 경쟁률 높은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입주 및 시설 지원을 확대한다.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서 정부 사업화자금 지원 및 멘토링,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지원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콘텐츠 분야에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협력해 맞춤형 창업 교육과 마케팅 지원을 하고 있다. 건국대는 스페인 몬드라곤대학교, 에이치비엠(HBM) 사회적협동조합과 삼자 협약을 체결, 국제 교류 기반과 창업 실전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글로벌 스타트업 프런티어’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CES 참관 및 Pacific States University 연계 교육을 제공하며 해외 경험 기회를 넓히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 창업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서울 동부권 창업 거점 대학으로 자리매김한 건국대는 뛰어난 학생 창업 실적으로 ‘한국의 스탠퍼드’라는 별칭도 얻고 있다. 원종필 총장은 “창업 지원은 단순 행정 지원을 넘어 학생들이 실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인프라와 교육 혁신에 집중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창업 친화적 환경 조성과 생태계 확장을 통해 혁신 창업 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건국대의 창업 인프라와 정책은 학생들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고 실질적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며, 향후 창업 선도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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