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제2판교 테크노밸리에 조성되는 ‘경기스타트업브릿지’의 신규 입주기업 200개사를 오는 7월 29일까지 모집한다. 경기스타트업브릿지는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 G2블록 E동에 위치한 약 5,787㎡(약 1,750평) 규모의 민관협력 창업 보육공간으로, 전용 사무공간과 회의실, 교육장 등 창업기업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입주 대상은 예비창업자, 창업 7년 이내의 일반 창업기업, 창업 10년 이내의 신산업 분야 창업기업 등으로, 인공지능(AI), 첨단모빌리티 등 혁신기술 기반의 신산업 분야 기업이 우선 선발 대상이다. 입주기업 선정은 자격 요건 검토 후 서면 및 대면 심사를 거쳐 진행된다. 입주 기업으로 선정되면 사무공간과 회의실, 교육장 등 업무에 필요한 공간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경과원과 경기도가 연계한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 투자 연계, 멘토링, 네트워킹 등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받게 된다. 또한, 입주기업 간 협업과 민간 파트너사와의 연계를 통해 사업화 기회를 넓힐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입주 신청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7월 29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모집 요강 및 지원 사항은 경과원 스타트업허브팀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경과원 관계자는 “경기스타트업브릿지는 민관이 협력해 혁신 창업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전국 최초의 거점 공간”이라며 “혁신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스케일업과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정된 200개사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의 우수한 창업 생태계와 연계해, 첨단 기술 기반의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Welaunch 서아림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