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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청년창업사관학교 '창업성장 넥스트스텝' 네트워킹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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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

경기북부 청년창업사관학교 '창업성장 넥스트스텝' 네트워킹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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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창업 삐딱해야 성공한다》 저자 지상철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가 11월 25일 경기북부 청년창업사관학교(운영사 씨엔티테크)를 찾았다. 졸업을 코앞에 둔 15기 입교생 50여 명을 위한 마지막 특강이자, 본격적인 시장 투쟁을 앞둔 ‘최종 점검’의 자리였다. 이날 ‘창업성장 넥스트스텝’ 행사는 1부 강연과 2부 케이터링 자유 네트워킹으로 구성됐다. 1부 강연에서 지상철 교수는 연쇄 창업가로서 직접 겪은 세 차례의 실패와 두 번의 성공적 엑시트 경험을 거침없이 털어놨다. 그는 “스타트업이 맞닥뜨리는 가장 무서운 적은 데스밸리”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피봇팅을 두려워하는 순간 죽는다. 시장이 말하면 무조건 귀를 열어야 한다”고 거듭 힘주어 강조했다. 지 교수는 자신의 첫 창업 회사 역시 현재 사업과 전혀 다른 분야에서 시작했다며 “살아남은 창업자는 예외 없이 피봇팅의 달인”이라고 단언했다. 15기 정승원 대표(28)는 “8개월간 제품은 완성했지만 정작 시장이 원하는 게 뭔지 혼란스러웠다”며 “교수님이 ‘고객이 싫다고 하면 과감하게 버리라’고 해서 가슴이 뻥 뚫렸다”고 전했다. 2부 자유 토크에 들어서자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졌다. 케이터링과 맥주가 등장하자 입교생들은 지 교수 주변을 빽빽이 에워싸며 현실적인 질문 공세를 퍼부었다. “시리즈A를 못 받으면 어떻게 하나요”, “투자자가 PMF 증거를 요구하면 뭐라고 답해야 하나요” 같은 날것의 고민이 쏟아졌다. 지 교수는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며 단호하게 되풀이했다. “돈보다 먼저 고객이 미치도록 좋아하는 증거를 만들어라.” 경기북부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하는 대표적인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사무 공간, 체계적인 멘토링을 제공한다. 특히 씨엔티테크가 운영하는 경기북부 캠퍼스는 투자 연계 성과가 뛰어나 졸업생 평균 투자 유치율이 전국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씨엔티테크 관계자는 “졸업은 끝이 아니라 진짜 시작”이라며 “지금까지 배운 것을 시장에서 살아남는 실전으로 연결해 주는 마지막 전달이 필요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한 입교생은 행사 후 “졸업하면 홀로 싸워야 하는데, 오늘처럼 선배 창업가가 가감 없이 털어놓는 자리가 얼마나 귀한지 새삼 깨달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Welaunch 서아림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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