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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경기도 기후테크 스타트업 오디션'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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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원경, 이하 ‘경기혁신센터’)가 경기도와 함께 지난 4일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경기도 기후테크 스타트업 오디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위원,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장, 기후테크 스타트업, 투자사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기후테크 산업의 발전 방향과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오디션은 전의찬 기후위기대응위원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박래혁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장의 '경기도 기후테크 100 추진전략' 발표로 이어졌다. 박 과장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후테크 스타트업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경기도와 경기혁신센터가 글로벌 기후테크 유니콘 육성에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이날 오디션에는 경기도와 경기센터가 선발한 33개의 기후테크 스타트업 중 ▲누비랩 ▲디폰 ▲바이온에버 ▲위미트 ▲비욘드캡처 등 5개 기업이 자사의 기술력과 경기도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기후위기 대응 솔루션을 제안했다. 제안된 정책은 경기도 기후위기대응위원회와 인포뱅크 등 민간 벤처투자기업 대표들이 심사했다.
스타트업들이 제시한 주요 사업 아이디어는 ▲AI 푸드 스캐너를 활용한 음식물 쓰레기 저감 방안 ▲스마트 윈도우 필름을 활용한 임대주택 냉·난방 효율 제고 ▲주차장 태양광을 활용한 양방향 전기충전기 설치 ▲공공 운영식당 내 대체육 메뉴 도입 ▲산업 시설 및 공공 소각시설의 탄소포집 장치 시범 설치 등이 있었다.
최우수기업으로는 국내산 버섯/균류를 소재화하여 근섬유 기반의 육류 조직감을 구현한 위미트가 선정되었다. 위미트는 버섯 원료육 개발 기술을 접목한 버섯 기반 닭고기 대체 원료육을 선보여 89.5점을 받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4년에 처음 시행된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사업을 통해 선발된 33개 스타트업은 경기혁신센터의 기후테크 분야 전문가 네트워크와 고도화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BM(Business Model) 고도화, 대·중견기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 글로벌 시장 진출, 투자 유치 지원 등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기술 개발부터 시장 진출까지 필요한 동력을 얻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경기도는 선도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오디션을 계기로 기후테크 스타트업들의 의지가 대한민국 전체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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