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혁신센터, AI 팩트체킹 스타트업 ‘팩타고라’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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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가 생성형 AI 팩트체킹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팩타고라에 투자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팁스 프로그램에 추천해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경기혁신센터가 실리콘밸리 기반 VC인 Asia2G Capital, Plug and Play와 클럽딜 방식으로 공동 진행했다. 구체적인 투자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팩타고라는 이번 자금을 바탕으로 기술 고도화와 북미·유럽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팩타고라는 생성형 AI가 틀린 정보를 사실처럼 만들어내는 환각(Hallucination)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AI 답변이 실제 사실인지, 현재 시점에도 유효한지를 실시간으로 검증하는 솔루션으로, 국내 대형 로펌과 해외 금융기관 대상 실증(PoC)을 통해 기술력을 입증했다. 특히 법률, 금융, ESG 등 높은 신뢰성이 요구되는 산업을 타깃으로 하며, 북미와 유럽 시장을 우선 공략한다.
경기혁신센터는 글로벌 팁스 추천을 통해 팩타고라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정부 지원금과 인프라를 제공한다. Asia2G Capital과 Plug and Play는 북미 시장 내 현지 파트너 연계와 후속 투자 유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백우열 팩타고라 대표는 “이번 투자와 글로벌 팁스 선정을 계기로 북미 기업들과의 협업과 실증 기회를 확대하고, 2026년 예정된 프로덕트 런칭을 통해 AI 신뢰성 기술의 실사용 사례를 축적해 나가겠다”며 “신뢰가 중요한 산업 현장에서 실제로 쓰이는 AI 인프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김원경 경기혁신센터 대표는 “팩타고라는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공동 투자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팁스 연계까지 이끌어낸 좋은 사례”라며 “국내 유망 스타트업이 세계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부터 정부 지원, 해외 네트워크 연계까지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는 경기혁신센터가 실리콘밸리 VC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AI 스타트업의 글로벌 도약을 지원하는 모범으로 평가받고 있다. 생성형 AI의 환각 문제를 해결하는 팩타고라의 기술이 법률·금융 분야에서 어떤 파급력을 발휘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Welaunch 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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