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이 주최한 ‘2025년 경기 레벨업 투자 라운드’ 1회차 행사가 지난 2일 경기콘텐츠코리아랩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 레벨업 투자 라운드’는 도내 콘텐츠 기업의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고, 민간 투자사와의 실질적인 1:1 네트워킹을 통해 투자 연계를 지원하는 비즈매칭 프로그램이다. 이번 1회차 행사에는 ‘2025 경기 레벨업 프로그램’ 피칭데이를 통해 선발된 유망 콘텐츠 스타트업 46개사가 참여했으며, 경기도 내 콘텐츠 기업에 투자 의향을 가진 ‘경기 레벨업 인베스트 파트너스(G-VIP)’ 42개 투자사와의 1:1 비즈매칭을 통해 총 160건 이상의 상담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나이스투자파트너스 ▲케이넷투자파트너스 등 신규 G-VIP 파트너사 3곳과의 업무협약도 체결됐다. 이로써 G-VIP 누적 협약사는 총 90개사로 늘어나며, 민간 주도의 콘텐츠 투자 생태계 조성이 한층 강화됐다. 경콘진은 이를 통해 공공 재원 의존을 넘어선 민간 중심의 지속가능한 투자 기반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행사는 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라 시드 단계와 프리A 단계로 나뉘어 운영됐으며, 각 기업은 투자사와 1회당 30분씩 총 4타임의 비즈미팅을 진행해 실질적이고 집중도 높은 상담을 이끌어냈다. 경콘진 탁용석 원장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도내 유망 콘텐츠 기업들이 이번 투자 라운드를 통해 실질적인 투자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콘진은 다양한 민간 투자자와의 연결을 통해 ‘투자 맛집’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올해 총 3회에 걸쳐 ‘경기 레벨업 투자 라운드’를 운영할 예정이며, 단순한 상담에 그치지 않고 후속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기 네트워킹과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