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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나노 바나나 프로’ 무료 한도 축소...서버 녹이는 4K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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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

구글, ‘나노 바나나 프로’ 무료 한도 축소...서버 녹이는 4K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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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최신 AI 이미지 생성 모델 ‘나노 바나나 프로(Nano Banana Pro)’의 무료 사용자 한도를 줄였다. 출시 한 달 만에 쏟아진 높은 수요가 서버 부하를 초래한 탓이다. 무료 이용자들의 ‘창의적 놀이’가 일시적으로 위축될 전망이다. 구글 지원 문서에 따르면, 나노 바나나 프로의 하루 이미지 생성 한도가 기존 3장에서 2장으로 줄었다. 회사 측은 “이미지 생성 및 편집 기능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다”며 이 조치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도는 매일 초기화되지만, 시스템 부하에 따라 자주 변동될 수 있다. 이 변화는 나노 바나나 프로가 탑재된 ‘제미나이 3 프로(Gemini 3 Pro)’ 전체 무료 액세스에도 영향을 미쳤다. 출시 당시 보장된 하루 5개 프롬프트가 ‘기본 액세스’로 대체됐으며, 일일 한도가 유동적으로 조정된다. 구글은 “용량 제약으로 인한 일시적 조치”라며, 조기 정상화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다만 NotebookLM의 나노 바나나 프로 기반 인포그래픽·슬라이드 기능은 무료 사용자에게 아예 일시 중단됐다. 나노 바나나 프로는 11월 20일 구글 딥마인드에서 선보인 모델로, 제미나이 3 프로를 기반으로 4K 해상도 생성, 다국어 텍스트 정확 삽입, 최대 14장 이미지 혼합 합성 등 혁신 기능을 자랑한다. 출시 직후 “포토샵의 종말”이라는 평가가 나올 만큼 화제를 모았지만, 예상 밖의 인기 폭발로 구글이 발을 동동 구르는 모양새다. 이는 오픈AI가 챗GPT 이미지 생성기를 무료 사용자에게 지연 론칭한 사례와 닮아 있다. 유료 구독자에겐 변화가 없다. ‘구글 AI 프로’는 하루 100개, ‘AI 울트라’는 500개 프롬프트로 무제한 접근이 가능하다. 무료 사용자들은 한도가 소진되면 기존 ‘나노 바나나’ 모델로 자동 전환된다. AI 업계 한 전문가는 “구글의 이번 조치는 AI 인프라 확충 속도가 수요를 따라가지 못한 현실을 드러낸다”며 “유료 전환을 유도하는 전략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컴퓨팅 자원 투자를 가속화할 계기”라고 분석했다. 제미나이 앱에서 ‘생각하기(Thinking)’ 모델로 접근 가능한 나노 바나나 프로는 한글 프롬프트 지원으로 국내 사용자에게도 인기다. 구글은 연휴 기간 ‘가벼운 창작’을 기대한 사용자들에게 미안함을 표하며, 서버 안정화 후 한도 확대를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Welaunch 김아현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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