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하 국토진흥원)은 국토교통 분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국토교통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국토교통 창업지원센터’는 성남시 수정구 창업로에 위치한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글로벌비즈센터 5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국토교통 분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사무공간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거점 공간이다. 이 창업지원센터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펜벤처스코리아가 운영지원기관으로 참여하여,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업력 7년 이내의 국토교통 분야 법인 및 개인기업 10개사로, 최종 선정된 기업은 계약 체결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입주할 수 있다. 1차 입주 기간 종료 후에는 평가를 통해 연장 여부가 결정된다. 입주 기업에게는 사무공간 제공을 비롯하여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 기업 맞춤형 컨설팅, 기술금융 연계 지원(대출·투자 등)과 교육장 및 네트워킹 공간 등의 부대시설이 지원된다. 운영사 관계자는 "국토교통 창업지원센터는 기술력 있는 초기 창업기업의 성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미래 국토교통 산업을 이끌어갈 창업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입주기업 모집 신청은 오는 5월 23일(금) 18시까지 국토교통 기업지원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요건검토와 대면 평가를 거쳐 5월 30일(금)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상세 내용은 국토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국토교통 기업지원허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