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렙, 개발자 AI 역량 측정 ‘AI 어시스트’ 출시
개발자 채용 플랫폼 그렙(Grepp)이 AI를 활용한 개발자 역량 평가 서비스 ‘AI 어시스트(AI Assist)’를 정식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AI 어시스트’는 단순 코딩 테스트를 넘어, 개발자가 AI 도구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지를 측정하는 새로운 형태의 평가 플랫폼이다. 기존 코딩 테스트가 ‘손으로 직접 코딩하는 능력’을 본다면, AI 어시스트는 “AI를 얼마나 잘 이해하고 활용하는지”를 동시에 평가한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 AI 활용 실시간 평가 : 문제 풀이 과정에서 ChatGPT, Claude, Gemini 등 외부 AI 도구를 자유롭게 사용 가능. AI 사용 여부·빈도·프롬프트 품질·결과 검증 능력까지 모두 채점에 반영.
- 자연스러운 AI 사용 환경 : 별도 플러그인 설치 없이 브라우저 내에서 AI 도구를 호출할 수 있는 통합 환경 제공.
- 기업 맞춤 난이도 : 실무 수준에 맞춘 문제 세트로 구성. 단순 정답 여부보다 “AI를 활용해 얼마나 효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했는지”를 중점 평가.
- 상세 리포트 제공 : AI 활용 패턴, 문제 해결 과정, 코드 품질, 논리적 사고력 등을 종합 분석한 리포트 자동 생성.
그렙 관계자는 “2026년 현재 대부분의 개발자가 일상적으로 AI 코딩 도구를 사용하고 있지만, 기업들은 여전히 ‘AI 없이도 코딩할 수 있는지’만 확인하는 경우가 많다”며 “AI 어시스트는 ‘AI 시대에 적합한 개발자’를 선별하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실제 베타 테스트에 참여한 기업들은 “AI 활용 능력이 뛰어난 지원자가 실제 업무 효율이 높았다”는 피드백을 전했다. 일부 기업은 AI 어시스트 결과를 면접 전 단계에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임성수 대표는 “실무 현장에서는 개발자 대부분이 AI와 함께 일하는데 평가에서만 AI를 못 쓰게 하는 건 시대적 흐름에 맞지 않는다”며 “AI가 제시한 해답을 검증하고 최적화하는 판단력이 개발자의 핵심 역량이 됐다”고 말했다.
Welaunch 강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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