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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라이트-현대오토에버,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 개발 지원팀 최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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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그린라이트와 현대오토에버는 사회취약계층의 이동 및 생활 편의를 위한 대학(원)생 대상 공모전인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에서 앱 개발을 지원받을 최종 8개 팀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이 콘테스트는 현대오토에버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지원하고, 사단법인 그린라이트가 주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후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배리어프리 앱 개발 공모전이다. 올해 콘테스트는 총 151개 팀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출하며 18: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중 서류심사와 오프라인 인터뷰를 통해 최종 8개 팀이 앱 개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팀들은 향후 5개월간 앱 제작 단계에 돌입하며, 현대오토에버 임직원들의 실무 멘토링과 함께 앱 개발 전문 교육이 포함된 교육캠프, 1:1 전문가 매칭 멘토링, 500만 원의 제작지원금, 온라인 교육 콘텐츠 제공 등 다양한 실질적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콘테스트의 첫 단계로, 지난 7월 17일부터 이틀간 앱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캠프가 진행됐다. 교육은 모바일 접근성, 배리어프리 설계, 사회취약계층의 디지털 접근권에 초점을 맞춰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학교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접근성’이라는 개념을 배울 수 있었고, 사용자 중심의 앱 개발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콘테스트는 8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간 앱 개발을 전담할 수 있도록 팀별 전문 멘토와의 체계적인 매칭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완성된 앱은 내년 2월 앱스토어에 무료로 배포되며, 완료 발표회 및 우수팀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관계자는 “이번 콘테스트는 청년 개발자들이 직접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 혁신에 나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더 많은 청년들이 기술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사회취약계층의 실질적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Welaunch 서아림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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