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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 빈티지·중고 거래 3년간 142% 성장… 재구매율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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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시간 전

그립, 빈티지·중고 거래 3년간 142% 성장… 재구매율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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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커머스 쇼핑앱 ‘그립’을 운영하는 그립컴퍼니(대표 김한나, 김태수)가 빈티지·중고 카테고리의 누적 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거래액이 142%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빈티지·중고 상품군은 2023년 한 해 동안 전년 대비 79.9%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에도 34.6% 증가하며 최근 3년간 거래액이 2.4배 이상 뛰었다. 특히, 지난 5월 첫선을 보인 월간 기획전 ‘빈티지 위크’가 호응을 얻으며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실제로 6월 빈티지 위크 기간 중 해당 카테고리의 거래액은 직전 달 대비 40.4% 상승했다. 눈에 띄는 지표는 재구매율이다. 올해 들어 상위 셀러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4회 이상 구매한 고객들의 재구매율은 평균 32.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발성 소비를 넘어 빈티지 상품을 정기적으로 찾는 충성 고객층이 형성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립컴퍼니는 이러한 성장을 MZ세대의 소비 특성과 연결 지었다. 희소성과 개성을 중시하는 MZ세대의 성향, 합리적인 가격에 대한 수요, 환경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소비 트렌드가 빈티지 시장 확산을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라이브 커머스 특유의 실시간 소통과 스토리텔링이 더해지며, 빈티지 아이템 고유의 감성까지 효과적으로 전달되어 구매 전환률을 높이고 있다. 그립은 증가하는 수요에 맞춰 지난 5월 빈티지·중고 전용 라이브 채널 ‘노유핏(No You Fit)’을 론칭했다. 노유핏은 매월 2회, 목요일 정기 방송을 통해 창고형 라이브 쇼핑부터 인기 셀러 출연 방송까지 다양한 형식으로 운영된다. 방송에서는 브랜드 의류, 가방, 지갑 등 다양한 패션 잡화를 소개하며, 빈티지 시장에 특화된 콘텐츠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김태수 그립컴퍼니 대표는 “빈티지 상품은 단순한 중고 거래를 넘어, 개성과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소비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와 고객 니즈에 맞춰, 셀러와 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라이브 커머스 경험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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