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 클라우드, 쇼츠 자동생성 'AI 쇼츠 만들기'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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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커머스 B2B SaaS 솔루션을 제공하는 그립 클라우드가 13일 'AI 쇼츠 만들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라이브 VOD 영상을 분석하여 주목할 만한 구간을 자동으로 추천하고 생성하는 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이 손쉽게 쇼츠 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 쇼츠 만들기 기능은 그립 클라우드의 자체 AI 기술로 개발되었으며, 내부 AI 전문 조직이 그립 클라우드 및 다양한 생성 영상에서 머신러닝을 통해 수만 개의 영상을 학습했다.
AI는 좋아요, 채팅 등 사용자 반응과 방송 진행자의 데시벨 변화, 제품 변경 시점 등을 분석하여 쇼츠에 가장 적합한 구간을 자동으로 추천한다. 특히, 세부 구간은 1천 분의 1초 단위로 조정 가능해 콘텐츠를 정교하게 다듬을 수 있다.
기업들은 그립 클라우드를 통해 라이브 방송 후 어드민에 저장된 VOD 영상을 활용하여 클릭 몇 번으로 쇼츠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이러한 간편한 프로세스를 통해 빠른 시간 안에 임팩트 있는 쇼츠 영상을 제작할 수 있으며, 기업들은 라이브 이후에도 다량의 콘텐츠를 생성해 다양한 채널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김한나 그립컴퍼니 대표는 “미디어 콘텐츠가 이커머스 산업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기업들이 이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며, “AI 쇼츠 만들기 기능을 통해 콘텐츠 제작에 드는 시간과 노력을 크게 줄여주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미디어 커머스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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