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주최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 ‘트라이 에브리싱 2025(Try Everything 2025)’가 오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Dive Deep, Fly High’를 슬로건으로,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글로벌 벤처캐피털(VC) 등 창업 생태계의 주요 플레이어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트라이 에브리싱은 매년 1천억 원 이상의 투자 유치가 성사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행사로, 지난해에는 701개 투자기관(해외 45개 포함)과 2,012개 스타트업이 참가해 5,821건의 1:1 밋업을 진행, 약 1,542억 원의 투자 유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41개 부스에서 100여 곳의 글로벌 VC와 1:1 밋업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참가 스타트업은 7월 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행사는 ▲오픈이노베이션 쇼케이스 ▲글로벌 리더 강연 ▲스타트업 IR 피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Microsoft Korea, KT, 삼성물산, 신한금융그룹 등 국내 대기업과 IBK벤처투자, IMM인베스트먼트 등 주요 VC, 그리고 미국 500 Global, 싱가포르 Antler, 프랑스 그르노블투자청, 일본 고베시 등 해외 투자기관이 대거 참여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과 투자 유치를 적극 지원한다. 올해는 밋업 플랫폼의 확장과 글로벌 VC의 적극 유치로 더 많은 스타트업과 투자사가 만날 수 있도록 현장 즉석 밋업도 도입된다. 참가자들은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국가별 특별관에서 해외 투자자와 직접 네트워킹 할 수 있으며, 오픈이노베이션 사례 발표, 글로벌 리더 강연, 스타트업 IR 피칭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TOP5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투자유치와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유망 스타트업들은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1:1 현장 밋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트라이 에브리싱 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참가 등록 및 밋업 신청이 가능하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참가 투자사 리스트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Welaunch 강한나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