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오는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2025년 상반기 IBK창공(創工)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IBK창공이 상반기 동안 육성한 스타트업들의 성과를 발표하고, 투자자와 대·중견기업, 협력 파트너와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데모데이에는 총 26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IR 피칭을 통해 각자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현장 부스 전시를 통해 기업 홍보에 나선다. 기조연설에는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관 구선미 수석 상무관이 나서 룩셈부르크 정부의 스타트업 지원 정책과 현지 생태계의 특징을 소개하며, 유럽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IBK창공 졸업기업인 비트센싱의 김의철 부사장이 유럽 진출 과정에서의 도전과 전략, 현지 파트너십 구축 경험을 공유한다. 또한, 엔비디아, 구글 클라우드, 카카오모빌리티, CJ ENM, 롯데건설, 하이트진로 등 국내외 대·중견기업 10개사와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스타트업과의 협업 기회 및 시장 검증이 이뤄진다. 이와 함께 국내 주요 벤처캐피탈(VC)과의 1:1 투자 상담회도 열려, 투자 유치 전략 수립과 실질적인 네트워킹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스타트업 관계자뿐 아니라 일반 참관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IBK창공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데모데이는 혁신 스타트업이 시장과 투자자, 협력 파트너와 직접 만나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출발점”이라며 “IBK창공이 스타트업 성장의 발판을 넘어 대·중견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이끄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Welaunch 강한나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