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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시간 전
네이버클라우드-엔비디아, 글로벌 AI 팩토리 구축 사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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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가 엔비디아와 손잡고 글로벌 AI 팩토리 구축 사업을 본격화한다. 인프라부터 모델,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풀스택 AI 역량을 바탕으로 치열해진 AI 인프라 경쟁에서 리더십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2일 대만에서 열린 ‘엔비디아 클라우드 파트너 서밋(NCP Summit)’에서 이 같은 협력 방향을 공식 발표했다. 김 대표는 “네이버클라우드는 AI 인프라부터 서비스까지 전 영역을 아우르는 탄탄한 풀스택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에너지·칩·인프라·모델·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하는 엔비디아의 AI 팩토리 플랫폼 전략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지난 1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GTC 타이베이 2026’ 키노트 행사에서도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네이버클라우드를 글로벌 AI 생태계의 핵심 파트너로 직접 소개하며 협력 의지를 공고히 했다. 양사의 파트너십은 인프라 협력을 넘어 AI 모델과 피지컬 AI까지 아우르는 전 영역 협력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엔비디아의 개방형 대규모언어모델(LLM) ‘네모트론 3 울트라(Nemotron 3 Ultra)’ 기술을 활용해 자사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를 고도화하고, 양사는 초거대 모델의 최적화 및 원천 기술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또한 지난 3월 네이버클라우드는 엔비디아의 피지컬 AI 플랫폼 ‘코스모스’를 활용해 서울의 실제 데이터를 재현한 ‘서울 월드 모델’을 공개하며 모델 성능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해당 모델은 서울 전역에서 수집한 120만 장의 파노라마 이미지를 학습 데이터로 활용해 한국의 실제 도로 환경과 공간 구조를 정밀하게 구현한 것으로 주목받았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자사만의 풀스택 기술력과 전용 클라우드 역량을 차별화 포인트로 내세운다. 고객사의 다양한 워크로드와 요구사항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한편, 각국 정부 및 현지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에 최적화된 소버린 AI 모델 구축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조만간 한국에서 네이버 이해진 의장과 젠슨 황 CEO의 미팅을 통해 글로벌 AI 팩토리 구축 사업의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AI 산업의 패러다임이 모델 중심에서 대규모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추론 중심의 AI 팩토리 시대로 이동하고 있다”며 “인프라·모델·서비스 기업들의 전방위적 사업 확장과 영역 간 통합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AI 생태계의 모든 영역을 직접 운영해온 네이버클라우드가 급변하는 경쟁 환경에 가장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엔비디아와의 협력은 단순한 GPU 공급자와 고객의 관계를 넘어, 함께 AI 기술을 개발하고 글로벌 AI 생태계를 확장하는 전략적 결정”이라며 “향후 아시아 시장의 폭발적인 AI 수요를 뒷받침하는 핵심 공급자이자, 독보적인 ‘AI 인프라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엔비디아의 라즈 미르푸리(Raj Mirpuri) 글로벌 AI 클라우드 & 인프라 부문 부사장은 “AI 팩토리가 제대로 작동하려면 가속 컴퓨팅, 모델,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생태계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네이버클라우드와의 협력을 통해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 고객들이 소버린 AI, 산업용 AI, 기업용 AI를 구축하는 데 있어 엔비디아의 통합 AI 플랫폼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력은 네이버클라우드가 AI 인프라 시장에서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양사의 풀스택 협력이 아시아 시장의 AI 경쟁 구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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