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런치 로고
네이버, 1분기 매출 약 2.8조·10.3% 증가...서치플랫폼·커머스 부문 매출 견인

Welaunch
Welaunch
·
11시간 전

네이버, 1분기 매출 약 2.8조·10.3% 증가...서치플랫폼·커머스 부문 매출 견인

소식발행일
 
관심
5
385
태그
사이트
https://www.nhn.com/v
구독
좋아요
공유
신청
네이버는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 7868억원, 영업이익 5053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3%, 15.0%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18.1%를 기록했다. 네이버의 주요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하며 이번 실적을 견인했다. 서치플랫폼과 커머스 부문을 중심으로 한 매출 성장 덕분에 전반적인 실적이 개선됐다. 서치플랫폼은 1조 127억원의 매출을 기록, 상품 개선 및 타겟팅 고도화 등의 영향을 받아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했다. AI 기반의 지면 최적화와 함께 상품 경계 허물기가 이루어지면서, 광고 효율과 매출 성장이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2분기부터는 네이버 플랫폼 전체 광고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커머스 부문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출시, N배송 개편, 멤버십 혜택 강화 등에 힘입어 7879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12% 성장했다. 스마트스토어와 서비스 거래액 증가로 온-플랫폼 거래액은 전년 대비 10.1% 증가했으며, 커머스 광고 매출은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 핀테크 부문은 3927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11% 증가했다. 네이버페이는 19.6조원의 결제액을 달성하며 스마트스토어 성장과 외부 생태계 확장에 따른 성과를 보였다. 4월에는 증권사 간편주문 서비스(WTS)를 시작하며 다양한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예정이다. 콘텐츠 부문은 459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9% 성장했으나, 전분기 대비 1.7% 감소했다. 엔터프라이즈 부문은 라인웍스 유료 ID 확대 등의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14.7% 성장했으며, 전분기 대비 24.4% 감소한 1342억원을 기록했다. 클라우드 부문은 사업부문의 특징을 고려해 ‘엔터프라이즈 부문’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는 AI를 활용한 독보적인 생태계 기반의 플랫폼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자체 콘텐츠와 데이터 검색, 쇼핑, 플레이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의 대체가 불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용자 경험의 고도화와 서비스 및 광고 기술의 점진적인 변화를 통해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Welaunch 지현우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

Welaunch
Welaunch
다른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