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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D2SF, 게임 제작 스타트업 '앵커노드'에 신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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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D2SF가 생성형 AI 기반 게임 제작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앵커노드'에 신규 투자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앵커노드는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게임 업계 베테랑들이 구성한 팀으로, 프로듀싱, 개발, 아트워크 등 게임 제작 전반에 걸쳐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앵커노드의 게임 제작 AI 솔루션 '게임에이아이파이'(GameAIfy)는 캐릭터 컨셉만으로 이미지, 모션, 배경 등 게임의 아트워크를 AI가 자동 생성해 게임 제작 과정을 획기적으로 효율화한다. 게임 아트워크 생성에 최적화된 AI 모델을 활용해, 아트워크 편집, 공유, 히스토리 관리 등 게임 제작과 협업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앵커노드는 이미 4종의 자체 게임을 IP 홀더와 협력해 제작하고 출시한 바 있으며, 이 게임들은 125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제품의 가치와 경쟁력을 입증했다. 제작 효율성 측면에서, 기존 게임 제작 기간을 3년에서 1년 이하로 단축시켰으며, 제작 비용은 약 95%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동일한 설계 구조에서 아트워크만 변경하는 방식으로 단 2주 만에 새로운 게임 타이틀을 출시해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앵커노드는 현재 '게임에이아이파이'의 CBT(Closed Beta Test)를 2025년 2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외 유명 게임 개발사 및 퍼블리셔들과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 중이다. 또한, 3월 17일에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GDC(게임개발자컨퍼런스)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양상환 네이버 D2SF 센터장은 "게임 제작에서 아트워크는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드는 작업이지만, AI가 이를 최적화하는 방식은 아직 도입되지 않았다"며, "앵커노드는 게임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AI를 게임 제작 워크플로우에 효과적으로 녹여내어 빠르게 성과를 이끌어낸 희소성 있는 팀"이라고 투자 취지를 밝혔다. 또한 "게임뿐만 아니라, 버추얼 콘텐츠 제작 도구로의 확장성도 매우 기대된다"며 향후 성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한편, 네이버 D2SF는 2025년에 들어 4건의 신규 투자를 공개하며,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Welaunch 김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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