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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빌리티 이상민 대표, 산업부 ‘M.AX 얼라이언스’ 우수 개인 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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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간 전

뉴빌리티 이상민 대표, 산업부 ‘M.AX 얼라이언스’ 우수 개인 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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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AI(Physical AI) 기반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기업 뉴빌리티의 이상민 대표가 24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M.AX(Manufacturing AX) 얼라이언스 제1차 총회’에서 우수 개인 포상을 수상했다. 뉴빌리티는 이날 “이상민 대표의 피지컬 AI 기반 자율주행 로봇 기술 상용화와 현장 운영 경험을 통해 로봇·물류 분야 AI 전환(AX) 사례를 확산한 공로가 인정됐다”고 밝혔다. M.AX 얼라이언스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도하는 제조 분야 AI 전환 민관 협력체로, 1000여 개 기업·대학·연구기관이 참여한다. AI 팩토리·AI 제조·AI 유통물류·휴머노이드 등 10개 분과로 운영되며, 2030년까지 제조 AX 관련 100조 원 이상 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 이날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총회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과기정통부·중기부·해수부 관계자, 대한상의 부회장, 분과위원장 및 참여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우수 개인·기업 포상, 2026년 운영계획 발표, 분과별 성과 공유, 우수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상민 대표는 연세대학교 재학 중이던 2017년 뉴빌리티를 창업한 뒤 자율주행 로봇 상용화를 이끌어왔다. 초기 창업동아리 활동을 거쳐 라스트마일 현장의 가능성에 주목하며 실외 자율주행 로봇으로 사업을 전개했다. 한국 도심을 테스트베드로 삼아 카메라 기반 비전 AI 자율주행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고도화한 성과가 이번 포상으로 이어졌다. 뉴빌리티는 2025년 기준 전국 142개 사이트에서 실내·실외 자율주행 로봇 ‘뉴비(Neubie)’ 305대를 운영 중이다. 누적 주행거리 7만8497km, 연간 서비스 4만4638회에 달하는 운영 데이터를 축적하며 현장 검증을 이어가고 있다. 고가 라이다 대신 카메라 기반 AI를 적용해 도심 환경에서도 안정적 주행을 구현하고 배달·순찰 등 실 서비스로 상용화했다. 또한 로봇 통합 운영 플랫폼 NRP(Neubility Robot Platform)를 통해 주문 처리·배차·경로 관리·모니터링 등 전 과정을 통합한 RaaS(Robot as a Service) 모델을 구축했다. NRP는 뉴비 외 다양한 로봇 연동이 가능한 확장형 플랫폼으로 서비스 경쟁력을 뒷받침한다. 이상민 대표는 “이번 포상은 자율주행 로봇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며 쌓아온 판단과 실행 과정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기술 개발을 넘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 서비스로 정착시키는 데 집중해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피지컬 AI 완성도를 높이고, 로봇이 일상과 산업 전반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뉴빌리티의 현장 중심 상용화 사례는 제조·물류 분야 AI 전환의 대표 모델로 평가받으며, M.AX 얼라이언스 내 AI 유통물류 분과에서 주목받고 있다. 피지컬 AI 로봇의 실전 적용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뉴빌리티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Welaunch 강한나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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