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아이디, 현대차량 내에 ‘현대 TV 플러스’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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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뉴 아이디와 협력하여 자사의 FAST 플랫폼인 ‘현대 TV 플러스(Hyundai TV+)’를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신규 미뉴 아이디디어 플랫폼은 2025년 신형 쏘나타 ‘택시’ 모델에 탑재되며, 택시 운행자를 위한 콘텐츠 큐레이션 기능을 제공한다.
‘현대 TV 플러스’는 택시 운행자가 차량의 휴게시간과 정차 시간에 실시간 뉴스, 시사, 교양, 예능, 드라마 등 다양한 방송 채널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를 통해 운행자는 택시 운행 중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시청하며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현대차는 ‘택시 통합 단말기’를 도입하여 기존 별도로 운영되던 카카오 T 택시 기사용 앱, 티맵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식 택시 미터, 운행기록계 등을 차량 내 12.3인치 디스플레이에서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를 통해 택시 운행자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된 화면에서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뉴 아이디는 이동 수단에 최적화된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택시 운행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현대 TV 플러스’ 론칭을 계기로, 양사는 향후 성과에 따라 서비스의 적용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뉴 아이디의 박준경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현대자동차가 중시한 ‘사용자 편의성’과 ‘맞춤형 콘텐츠 큐레이션’에 집중했다”며, “FAST 서비스의 확장을 통해 미디어 플랫폼과 콘텐츠 사업자의 신규 수익 사업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 아이디는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FAST 서비스에 필요한 토탈 솔루션을 자체 구축한 콘텐츠 유통사로, 스마트 TV와 자동차를 비롯한 다양한 매체로 FAST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특히, 광고 사업을 커머스로 변환하고, K-콘텐츠 및 K-FAST 솔루션 수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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