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헬스 유통 전문 기업 더드림H&B(대표 유민상)가 중국 룽마트 그룹(회장 박철남)과 헬스&뷰티(H&B) 역직구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3년 동안 총 2,000만 달러 규모의 K-뷰티 및 건강기능식품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시장에서의 유통망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은 더드림H&B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유민상 대표를 비롯해 중국 길림성 연길시정부 장학빈 부시장, 신성해 상무국장, 룽마트 그룹 박철남 회장과 신기택 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더드림H&B는 룽마트 그룹의 우선 공급 협상업체로 선정되어, 중국 내 주요 유통 채널 확대 및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에 나선다. 한국무역협회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한국의 역직구 시장은 급성장했으며, 특히 H&B 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소비재에서 한국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더드림H&B는 중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룽마트 그룹은 한국의 다양한 H&B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중국 내 유통 구조를 최적화하고 수익 창출의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향후 공동 마케팅 및 협력 확대를 통해 한·중 H&B 역직구 시장의 성장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중국 연길시정부 주요 인사들도 참여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유민상 더드림H&B 대표는 “이번 MOU는 단순한 계약을 넘어 한·중 헬스&뷰티 산업 협력을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국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품질의 한국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Welaunch 서아림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