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더블유닷에이아이(W.AI)가 AI 기반 초음파 영상 진단보조 소프트웨어 'W Expert'의 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해 예일헬스케어, 더인벤션랩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3자 간 협약은 최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디지털 의료기기 제조 허가를 받은 'W Expert'의 상용화를 본격화하고,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W Expert'는 초음파 이미지를 분석해 인공 유방 보형물의 파열, 구축 등 합병증을 조기에 진단하며 다양한 종류의 보형물까지 식별할 수 있는 AI 기반 솔루션이다. 협약에 따라 예일헬스케어는 'W Expert'의 국내 시장 유통 및 사업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인 더인벤션랩은 초기 투자에 이어 국내 시장 확대와 후속 투자 검토 등 전방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더블유닷에이아이 김재홍 대표는 “이번 협약은 기술 개발부터 유통까지 이어지는 사업 생태계를 완성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라며 “국내외 의료 현장에서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AI 진단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Welaunch 서아림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