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인벤션랩, 2026년 상반기 고성장 분야 6개사 전략적 투자
“정책자금 연계 성과 기반… ‘공동 성장형 인프라’로 포트폴리오 시너지 본격화”
초기 투자 전문기관 더인벤션랩(대표 김진영)이 2026년 상반기 6개 유망 스타트업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이번 투자 포트폴리오는 AI, 콘텐츠, 금융, 뷰티,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성과 실행력을 입증한 팀들로 구성됐다. 더인벤션랩은 단순한 자본 투입을 넘어 기존 포트폴리오와 신규 투자사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공동 성장형 인프라’ 전략을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더인벤션랩은 2025년 한 해 동안 TIPS 18개사, LIPS 22개사 추천을 통해 약 150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 연계 성과를 창출했다. 2026년에는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정책자금 수혜 경험이 있는 기존 포트폴리오사를 ‘선배 창업가’ 네트워크로 재배치해 신규 투자팀의 성장을 지원한다. 시설·기술·물류 인프라와 사업 자문까지 공유하는 실질적 성장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투자받은 6개사는 다음과 같다.
- '굿디드AI필름스튜디오' : AI 자동화 아키텍처와 12시간 이내 트렌드 대응 시스템으로 85~89% 고마진 제작 파이프라인 구축. AI 인플루언서 IP와 실제 크리에이터 협업 모델을 통해 콘텐츠 산업 내 저비용·고성장 구조 제시.
- '라이크플레이엑스' : MBC스포츠플러스·샌드박스네트워크 출신 베테랑 주도 스포츠 콘텐츠 IP 기업. ‘좀비트립’ 등 검증된 자산 기반으로 팬덤을 오프라인 수익으로 연결하는 다층적 수익 구조 구축.
- '데브올컴퍼니' : 한국토지신탁 출신 대표와 CTO급 엔지니어 설립 B2B 금융 솔루션 기업. 미수금 청구 전 프로세스 자동화 시작으로 부실채권 추심 자동화까지 사업 확장.
- '스킴(SKIM)' : 글로벌 뷰티 트렌드 ‘K-슬로우에이징’ 수요 대응 코스메틱 브랜드 ‘루미덤’ 운영.
- '메이투투' : 전통 호두과자를 현대적 감각과 캐릭터 IP로 재해석한 K-디저트 브랜드. 2차 후속 투자 유치 후 2026년 상반기 베트남 거점 매장 확대 예정.
- '콜라보엑스코리아' : 국내 F&B 스타트업의 동남아 현지화·브랜딩 지원 플랫폼. 더인벤션랩 포트폴리오 간 글로벌 시너지 확대 역할 수행.
김진영 더인벤션랩 대표는 “2025년이 정책자금 연계를 통해 성장의 토대를 구축한 시기였다면, 2026년은 AI와 라이프스타일·라이콘 분야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단순한 자금 투자를 넘어 선배 창업가들과의 인프라 연계를 통해 포트폴리오 기업들이 각 산업 내 선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더인벤션랩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포트폴리오 간 시너지 창출과 공동 성장형 인프라를 본격 가동하며, AI·콘텐츠·금융·뷰티·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사례를 만들어갈 전망이다. 국내 초기 투자 시장에서 ‘투자+인프라 공유’ 모델이 확산되는 가운데, 더인벤션랩의 전략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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