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모, 원더스랩과 AI 기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공동 개발 MOU 체결
커뮤니케이션 전문 기업 도모(대표 이선종)가 AI 솔루션 전문 기업 원더스랩(대표 한의선)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AI 기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공동 개발과 운영 서비스 공동 개발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전문성을 결합해 커뮤니케이션 산업의 AI 적용을 가속화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 전략을 수립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AI 에이전트 수요가 폭증하는 가운데, 양사는 IP 기반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통해 산업 패러다임을 재정의할 전망이다.
도모와 원더스랩은 2023년 도모의 마케팅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은 이후, AI 에이전트 도입을 고민하는 조직의 문제 해결에 협력해왔다. 이번 MOU는 이러한 파트너십을 공식화하며, AI 기술과 커뮤니케이션 인사이트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AI 기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공동 개발·홍보, GEO(지역·글로벌) 타깃 솔루션 기획, AI 에이전트를 통한 고객 인터랙션 자동화 및 콘텐츠 생성, 조직 AI 도입 컨설팅 등 4대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고객 요구를 충족하고, AI 솔루션의 실질적 적용 사례를 확대할 계획이다.
도모 이선종 대표는 “커뮤니케이션 현장에서 다년간 축적된 도모의 인사이트와 AI 기반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선도하는 원더스랩의 솔루션을 결합해 진정한 AI 플랫폼 서비스를 창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원더스랩 한의선 대표는 “AI가 비즈니스와 일상에 결합된 시대에 원더스랩의 AI 에이전트 기술력과 도모의 문제 해결력을 더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 확대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도모는 2015년 설립 이후 기업 커뮤니케이션 컨설팅과 마케팅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며, 누적 500개 이상 기업과 협업해 브랜드 성장에 기여해왔다. 원더스랩은 AI 에이전트 솔루션 ‘원더스토리’로 숏폼 콘텐츠 시장을 선도하며, 최근 일본 진출을 통해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MOU는 양사의 시너지로 AI 커뮤니케이션 시장의 30%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하며,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할 전망이다. 국내 AI 시장은 2030년 5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양사는 이를 계기로 신규 IP 개발과 해외 파트너십 확대를 추진한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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