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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러닝 기반 친환경 기업 에코리믹스, 시드 투자 유치∙∙∙플랜에이치벤처스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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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전

딥러닝 기반 친환경 기업 에코리믹스, 시드 투자 유치∙∙∙플랜에이치벤처스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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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콘크리트 솔루션 기업 에코리믹스(대표 송호재)가 시드 단계에서 전략적 투자(SI)와 재무적 투자(FI)를 각각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서 SI 투자로는 호반건설 계열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플랜에이치벤처스가 참여했으며, FI 투자로는 국내 상장 벤처캐피탈(VC) 스톤브릿지벤처스가 함께했다. 에코리믹스는 자원 순환 최적화 기술을 활용해 콘크리트 2차 제품과 딥러닝 비전 기술 기반 순환골재 이물질 선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건설폐기물 재활용을 극대화하고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녹색 제품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건설폐기물은 중간 처리 과정을 거쳐 순환 골재와 순환 토사로 변환되지만, 품질 편차로 인해 실제 콘크리트 용도로 재활용되는 비율이 낮다. 재활용되지 못한 순환 토사의 처리 비용은 건설폐기물 산업 및 건설 산업에 원가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에코리믹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반응표면설계 기법과 미생물 기반 토양 경화 기술을 적용해 '에코 리믹스 콘크리트'(Eco-Remixed Concrete)를 생산, 순환 토사 치환율을 극대화하며 천연 골재와 동등한 압축 강도를 구현한다. 또한, 딥러닝 비전 기술을 기반으로 순환 골재의 이물질 선별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고품질 순환 골재를 생산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 선별 공정에서 걸러내지 못했던 미세한 이물질을 제거함으로써 순환 골재 재활용의 품질 편차 문제를 해결, 천연 골재의 대체재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호재 대표는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고도화와 건설사와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에코리믹스는 기술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건설 자재 시장을 선도할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Welaunch 김아현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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