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스트리밍 이벤트 기업 스테리(대표 국민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되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스테리는 향후 2년간 최대 7억 원의 연구개발(R&D), 해외 마케팅 및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스테리는 콘텐츠 기반 라이브 스트리밍 이벤트 플랫폼 '와르르'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와르르'는 스트리머와 팬이 방송 중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현재 월간 활성 이용자(MAU)가 5만여 명에 달하고 있다. 이번 팁스 선정은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추천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블루포인트는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창업지원공간 '시작점'에서 스테리를 발굴했다. 국민규 대표는 “이번 팁스 선정으로 기술 기반 플랫폼 구축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앞으로 라이브 스트리밍 산업의 콘텐츠 지식재산권(IP)과 네트워크 혁신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Welaunch 지현우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