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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트어퍼컷, 티켓 플랫폼 ‘티키팅’ 신보 '리틀펭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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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시장 혁신 스타트업 로보트어퍼컷이 신용보증기금의 스타트업 육성 제도인 ‘리틀펭귄’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로보트어퍼컷은 향후 3년간 최대 9억 원의 보증 및 자금 지원을 받게 되며, 자사의 핵심 서비스인 ‘티키팅’과 공연 풀필먼트 솔루션의 고도화에 한층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리틀펭귄’은 신용보증기금의 대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퍼스트펭귄’ 진입 전 단계에 해당하는 제도다. 우수한 기술력과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해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로보트어퍼컷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공연 예매 시장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온 암표 거래와 제작사 자금난 해소에 집중하고 있다.
로보트어퍼컷이 운영 중인 티켓 플랫폼 ‘티키팅’은 블록체인 기반의 티켓 발행 및 거래 추적 시스템을 도입해, 티켓 구매자 인증과 암표 방지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여기에 티켓 판매 수익을 사전 유동화해 공연 제작사가 안정적으로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스타콜티켓’ 모델을 도입해 공연 자금 조달 구조에도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
로보트어퍼컷은 이미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라인넥스트, 셀프 사진 브랜드 ‘포토이즘’을 운영하는 서북 등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플랫폼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가을 대구에서 열리는 하이퍼데이 페스티벌에서는 비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페이스ID 기반 티켓 실증을 진행하고, 현장에서 스타콜티켓을 통한 공연 자금 조달 모델도 함께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로보트어퍼컷은 이와 같은 실증 사례를 통해 ‘암표 없는 안전한 티켓팅 환경’과 ‘제작자에게 안정적인 자금 흐름을 제공하는 공연 생태계’라는 두 가지 목표를 현실화하겠다는 비전을 세우고 있다.
이영훈 로보트어퍼컷 대표는 “리틀펭귄 선정을 통해 로보트어퍼컷의 기술과 사업모델이 공연 시장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으로 인정받았다”며 “티키팅을 중심으로 공연 전 과정에 걸친 풀필먼트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공연 제작자와 관객, 파트너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지속 가능한 공연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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