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는 지난 13일 서울시청에서 서울특별시와 지역 연계 청년 창업 지원사업인 '넥스트로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도권 외 인구감소 지역의 청년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서울 청년들이 지역과 연계하거나 지역 내에서 창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롯데카드는 농림축산식품부, 신세계와 함께 넥스트로컬 사업의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 김선진 신세계 부사장이 참석하여 협약을 체결했다. 롯데카드는 디지털 역량을 활용하여 넥스트로컬 사업 참여 기업들의 매출 상승과 인지도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들 기업은 롯데카드의 디지털 플랫폼인 디지로카앱 내 회원 전용 쇼핑몰인 '띵샵'에 입점하게 되며, 롯데카드는 이들의 판매 촉진을 위해 기획전과 이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디지털 채널을 통한 홍보와 오프라인 팝업 행사를 통해, 참여 기업들이 고객과의 만남을 확대하고 상품과 브랜드를 알릴 수 있도록 돕는다. 롯데카드는 SNS와 디지로카 앱을 통해 이러한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롯데카드는 지난해 4월에도 서울특별시와 '지역 연계형 청년 창업 및 지역 상생 ESG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ESG 캠페인 '띵크어스(THINK US&EARTH)'의 일환으로 넥스트로컬 사업 참여 기업을 지원해왔다. 협약식에서는 '설아래(경북 영주시)', '위로약방(강원 영월군)' 등 롯데카드가 지원한 기업들이 디지로카앱 띵샵 입점 이후의 성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디지로카 앱을 통해 청년 기업들의 홍보와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해왔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역량과 데이터 분석을 활용하여 지역 경제를 살리고, 청년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카드는 서울시와 협력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창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elaunch 강한나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