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역의 액셀러레이터 리벤처스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콘텐츠 스타트업 지원 사업 '액셀러레이터 연계지원'의 수행 기관으로 선정되어, 콘텐츠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8곳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리벤처스는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까지 선정된 8개 기업에 전담 멘토링, 네트워킹, 국내외 데모데이, 스타트업 희망 투자기관 매칭 등 다양한 투자 유치 지원과 홍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우수 기업에게는 리벤처스의 직접 투자와 TIPS 추천을 통해 초기 자금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다음과 같다: ▪️보리콜더: 3D 페이퍼 토이 제작을 위한 맞춤형 인공지능(AI) 솔루션 제공 ▪️플립션코리아: 마케팅 콘텐츠 제작 효율화를 위한 가상 모델 생성 서비스 론칭 및 사업화 프로젝트 진행 ▪️사운드플랫폼: 생성형 AI 기반 Stella Audio Solution 개발 ▪️뮤아스: 유아동 음악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구독 서비스 ▪️라이터스컴퍼니: K-POP 수요·공급 다각화 플랫폼 쿠키(Kooky) 고도화 및 글로벌 사업화 프로젝트 ▪️엠제트엠씨아이앤씨코리아: 원스톱 프로덕션과 신인 아티스트 론칭 프로젝트 ▪️더블유디지: e스포츠 생태계 구축 및 AI e스포츠 중계방송 생성 시스템 개발 ▪️스튜디오프리윌루전: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 서비스 개발 리벤처스의 김나경 대표는 "선정된 스타트업들은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K콘텐츠 전성시대에 맞춰 이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리벤처스 역시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콘텐츠 분야 액셀러레이팅 역량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4년 콘텐츠 스타트업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며, 콘텐츠 분야 예비 창작자와 스타트업을 성장 단계별로 맞춤 지원하여 K콘텐츠 산업의 혁신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창업 보육기관, 액셀러레이터(AC), 선도 기업 등 민간 전문 기관을 통한 지원 방식으로 개편하여 민간 전문 기관과 참가 기업 간의 동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