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픽셀, 인플루언서 커머스로 농협과 공동구매 프로모션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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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기반 커머스 플랫폼 ‘마이픽셀’이 전국 지역 농협 16개소와 손잡고 공동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농협의 우수한 농축산물과 가공식품을 마이픽셀 등록 인플루언서들의 판매 채널을 통해 10월 말까지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디지털 커머스와 지역 농산물의 상생 모델을 제시한다.
선보이는 주요 상품으로는 제주 감귤, 정선 고춧가루 등 지역 특산물과 멜론, 샤인머스켓, 잡곡세트, 찰옥수수, 토마토즙 등 전국 각지의 대표 먹거리가 포함된다. 모든 상품은 농협이 직접 인증하고 유통하는 ‘안심 품질’을 핵심 가치로 하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인플루언서의 추천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국산 농산물을 쉽게 구매할 수 있다.
농협은 그동안 자사 채널과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고품질 국산 농축산물을 합리적 가격으로 공급하는 상생 모델을 확대해왔다. 이번 마이픽셀 입점은 이러한 노력을 디지털 커머스 영역으로 확장한 것으로, 농협의 브랜드 신뢰성을 인플루언서 플랫폼의 폭넓은 소비층과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마이픽셀은 유디아이디(대표 정재훈)가 운영하는 인플루언서 중심 커머스 플랫폼으로, 누구나 간편한 결제 링크와 자동 정산 시스템을 통해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공동구매(공구) 구조를 기반으로 인플루언서가 직접 참여해 신뢰 기반 거래를 촉진하며, 기존 플랫폼과 달리 중개 수수료 0%의 혁신 모델을 채택해 셀러의 수익성을 높인다. 현재 등록 인플루언서 수는 1만 명 수준으로, ‘누구나 신뢰 기반으로 소통하며 판매할 수 있는 커머스’ 철학 아래 성장 중이다.
마이픽셀 관계자는 “농협과의 협업은 품질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플랫폼의 가치와 맞닿아 있으며, 인플루언서와 소비자 간 연결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협과 같은 검증된 브랜드와의 입점을 확대해 소비자에게 합리적 구매 기회, 인플루언서에게 안정적 수익 창출의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인플루언서 커머스 시장은 2025년 10조 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으로, 이번 프로모션은 농산물 유통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며 상생 생태계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심 소비자들은 마이픽셀 앱 또는 웹사이트에서 인플루언서 채널을 통해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Welaunch 서아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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