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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앤컴퍼니, 솔리드원파트너스와 100억 원 규모 K뷰티 스타트업 투자 펀드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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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전

마크앤컴퍼니, 솔리드원파트너스와 100억 원 규모 K뷰티 스타트업 투자 펀드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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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투자사 마크앤컴퍼니(대표 홍경표)와 솔리드원파트너스(대표 김치열)가 K뷰티 스타트업 투자 및 육성을 위한 100억 원 규모의 벤처투자조합을 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펀드는 100% 민간 자금으로만 구성되었으며, 국내 대표 뷰티 기업인 LG생활건강이 앵커 출자자로 참여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잇츠한불, 셀바이오휴먼텍, 세종기획 등 다양한 출자자들도 함께 참여해 K뷰티 생태계의 확장을 지원한다. 펀드는 솔리드원파트너스의 진석민 파트너와 마크앤컴퍼니의 장혜승 이사가 공동 펀드 매니저를 맡아 운용한다. 핵심 운용 인력으로는 솔리드원파트너스의 김치열 대표와 마크앤컴퍼니의 정서우 팀장이 참여한다. 이 펀드는 ‘데이터 기반 투자’를 특징으로 하며, 마크앤컴퍼니가 보유한 뷰티 기업 데이터를 활용해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평가한다. 특히, 산업별 데이터 분석 시스템인 '혁신의숲 인사이트'를 통해 자사몰 거래액, 트래픽 성장률, 재구매율, 직원당 매출액 등 다양한 성과 지표를 기반으로 투자 대상을 선정한다. 투자 후에는 자금 조달, 조직 관리, 마케팅, 유통 등 성장 단계별로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해 스타트업의 빠른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LG생활건강의 하주열 상무는 "LG생활건강은 국내 인디 브랜드들의 해외 진출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펀드를 통해 오픈이노베이션을 촉진하고, 새로운 브랜드의 글로벌 확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석민 파트너와 장혜승 이사는 “최근 뷰티 산업의 성장 속도가 빨라지며 뷰티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펀드를 통해 유망 인디 브랜드를 발굴하고,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펀드는 국내외 K뷰티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Welaunch 김선호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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