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의숲 운영사 마크앤컴퍼니가 2025년 ‘혁신의숲 어워즈’ 1차 후보 스타트업 50개사를 오늘(14일) 공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혁신의숲 어워즈는 대한민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조망하는 시상식으로, 2022년부터 초기 스타트업의 발굴과 성장을 지원해왔다. 이번 1차 후보 선정은 ▲서비스 방문자 수 ▲소비자 거래액 ▲고용인원 추이 ▲투자 이력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장 지표를 기반으로, 최근 1년간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여기에 기업 평판과 시장 트렌드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올해는 어글리랩, 운칠기삼, 모드하우스 등 각 업계에서 경쟁력을 증명한 유망 초기 스타트업 50개사가 1차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혁신의숲 어워즈는 5월과 9월, 총 두 차례에 걸쳐 후보 기업을 추가로 공개한 뒤, 오는 12월 코엑스 현장에서 최종 수상 기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홍경표 마크앤컴퍼니 대표는 “혁신의숲 어워즈는 초기 스타트업 생태계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주요 바로미터로 자리잡았다”며, “성장 가능성을 갖춘 스타트업들을 면밀히 분석해 더욱 정교하고 신뢰도 있는 후보 선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어워즈는 혁신의숲 회원 및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Welaunch 서아림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