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스타트업 머니스테이션(대표 이정일)은 우리은행의 대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우리WON뱅킹’ 앱에 AI 기반 투자분석 솔루션 ‘시그널엔진(Signal Engine)’을 공식 탑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우리투자증권과의 협업을 통해 ‘우리WON뱅킹’ 앱 하단의 ‘주식’ 탭에서 제공되며, AI 기반 금융 빅데이터 분석과 시각화 기술을 활용해 투자 초보자도 직관적이고 논리적인 투자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는 국내 상장 주식과 ETF 분석 기능이 우선 제공되며, 오는 12월에는 해외 주식 및 ETF에 대한 분석 기능과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리테일 고객이 복잡한 정보 없이도 저비용으로 구조화된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서비스의 핵심이다. 머니스테이션의 이정일 대표는 “AI 투자 분석 엔진인 ‘시그널엔진’을 중심으로 우리금융과 함께 차세대 투자 분석 기능을 기획·개발 중"이라며 “향후에는 공모 펀드 분석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머니스테이션은 우리금융그룹의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 ‘디노랩’ 1기 선정기업으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최근에는 ‘디노랩 베트남’ 2기에 선발, 우리금융과 함께 베트남 현지 시장에서도 사업화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또한, 머니스테이션은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핀테크 큐브’ 8기 입주 기업으로 선정되어 액셀러레이팅, 네트워킹 및 자금 지원 등 다양한 사업 성장 지원을 받고 있다. 이번 ‘시그널엔진’의 서비스 확장은 금융 소비자에게 보다 정교하고 접근성 높은 투자 분석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리테일 투자자들의 투자 생태계 혁신에도 의미 있는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