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여섯 번째로 개최되는 유망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STARTUP AUTOBAHN Korea) 2025’를 시작하며, 오늘부터 6월 8일까지 100일간 프로그램에 참가할 10개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아우토반’은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본사가 2016년에 시작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국내에서는 2020년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라는 이름으로 처음 도입되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스타트업과 기업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매년 새로운 파트너 기업과 협력기관이 참여해 스타트업에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신규 운영 파트너로 토스의 운영사인 비바리퍼블리카가 합류했다. 또한, 서울경제진흥원, 한국무역협회 등 기존의 협력기관들도 협업을 이어가며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투자 유치 기회 등을 함께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AI, 모빌리티, 디지털, 지속가능성, 핀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기술검증(PoC)과 사업 연계 경험을 원하는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6월에는 프로젝트 피칭과 심사를 거쳐 최대 10개 기업이 선정되며, 선정된 기업들은 7월부터 약 100일간 현업 전문가와 엔지니어와의 정기적 멘토링, 기술 지원 및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검증을 진행할 수 있다. 이후 독일 본사 연계 밋업 행사와 12월에 개최되는 ‘엑스포 데이(Expo Day)’에서 최종 발표를 진행하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스타트업들은 파트너 기업과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체계적인 전략 수립의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프로젝트 성과에 따라 제품 출시나 해외 진출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마티아스 바이틀 대표는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를 통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들의 실질적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돕고, 함께 동반성장하는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올해도 유망한 스타트업들이 많이 참여하여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이고, 글로벌 시장에서 기회를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를 통해 지금까지 53개 기업을 육성해왔으며, 20개 이상의 기업에게 본사 프로그램 참여 및 해외 탐방 등의 기회를 제공하며 글로벌 협업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유망 스타트업들은 스타트업 아우토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팁스 / 서비스 출시 Welaunch 서아림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