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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스레드(Threads)', 분기 3천만 명 증가…월간 이용자 3억 5천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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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전

메타 ‘스레드(Threads)', 분기 3천만 명 증가…월간 이용자 3억 5천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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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Meta)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스레드(Threads)’가 2025년 1분기 동안 3천만 명의 신규 이용자를 추가하며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3억 5천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4분기 2천만 명 증가보다 더 가파른 성장세로,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 스레드가 메타의 차세대 대표 소셜 앱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레드는 2023년 출시 이후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X(구 트위터) 등 기존 마이크로블로깅 플랫폼의 이용자 이탈과 맞물려 대안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분기 신규 이용자 증가폭은 3천만 명으로, 같은 기간 경쟁 플랫폼 블루스카이(Bluesky)의 전체 이용자 수(3천5백만 명)에 맞먹는 수치다. 메타는 스레드의 성장 배경으로 다음과 같은 요인을 꼽았다. 새로운 기능 도입: 음악 추가, 게시글 예약, 조회수 공개 등 이용자 참여를 높이는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였다. 콘텐츠 추천 알고리즘 개선: 최신 게시물, 인기 크리에이터, 팔로우 계정의 콘텐츠를 우선적으로 노출하며, 이용자 맞춤 피드 제공을 강화했다. 메타 생태계와의 연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기존 메타 서비스와의 연동으로 크리에이터와 브랜드의 유입이 활발하다. 메타 전체 플랫폼의 일일 활성 이용자 수는 34억 3천만 명에 달하며, 쓰레즈의 성장세는 메타의 전체 소셜미디어 생태계 내에서 점차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저커버그 CEO는 “ 스레드가 앞으로 10억 명 이상이 사용하는 메이저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투자를 예고했다. 한편, X(구 트위터)는 2024년 5월 기준 약 6억 명의 월간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나, 최근 이용자 이탈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쓰레즈가 그 격차를 빠르게 좁혀가고 있다. Welaunch 김아현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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