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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시계 거래 플랫폼 바이버, 런칭 2년 만에 월 거래액 100억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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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전

명품시계 거래 플랫폼 바이버, 런칭 2년 만에 월 거래액 100억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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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2C(Consumer to Consumer) 기반 명품시계 거래 플랫폼 ‘바이버(VIVER)’가 플랫폼 런칭 2년 만에 월 거래액 100억 원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바이버는 2022년 8월 플랫폼 출시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2024년 말 기준 전년 대비 등록 상품 수, 월간 방문자 수(MAU), 연간 거래액(GMV) 모두 3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누적 거래액 1,200억 원을 돌파했으며, 누적 판매 신청 물량은 18,000건을 넘어섰다. 특히, 등록 및 검수를 완료한 제품 중 80% 이상이 빠르게 판매되는 등 높은 거래 성사율을 보이며 시장 내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바이버의 성공 비결은 국내 기존 커머스 플랫폼에서 제공하지 못하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콘텐츠에 있다.
바이버는 정·가품 감정 오류율 0%를 자랑하는 바이버 랩스를 통해 명품시계의 신뢰성을 확보했으며, 고객 경험을 강화하는 쇼룸 운영과 시계 전문 매거진 발행으로 명품시계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가치를 제공했다. 또한, 명품시계 거래 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인 서비스 개발과 투자를 이어왔다. 진단센터 구축, 투명한 거래 시세 정보 제공, 신속한 정산 프로세스 등은 소비자 신뢰를 쌓는 데 주효했다. 이와 함께 오프라인 상권 및 업계 파트너들과 협력하며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바이버는 2024년 한 해 동안 거래된 명품시계 데이터를 공개했다. 가장 많이 거래된 브랜드는 롤렉스(Rolex)로, 대표 모델인 ‘서브마리너’가 플랫폼 내 최다 거래 모델 상위 5위를 모두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롤렉스 외에는 오메가 문워치(블랙), 까르띠에 탱크 머스트, 오메가 씨마스터 다이버, 튜더 블랙 베이, 오메가 문워치(화이트)가 높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특히, 오메가 문워치 화이트 다이얼은 출시 초기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단숨에 5위에 올랐다. 최고가 거래 모델은 ‘파텍 필립 노틸러스 크로노그래프 5980/1AR 40.5mm 블루’로 1억 6천만 원에 거래됐으며, 튜더 블랙 베이 54는 등록 후 42초 만에 거래 완료돼 최단 거래 기록을 세웠다. 바이버는 지난해 11월 ‘글로벌 거래(Cross Border Trading) 서비스’를 론칭하며 해외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영문 콘텐츠, USD 가격 노출, 글로벌 결제 서비스, 국제 특송(FedEx), 분실 및 파손 시 100% 보상 제도를 제공하며 글로벌 이용자의 니즈를 충족하고 있다. 앞으로 지원 언어 확대와 다양한 거래 형태를 추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문제연 바이버 대표는 “국내 명품시계 거래 문화 형성과 확장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올해는 두나무의 업비트NFT와 협업한 서비스 출시, 바이버 쇼룸 2-3호점 출점, 해외 주요 지역에서의 글로벌 거래 서비스 확대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이버는 국내외 명품시계 시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가며, 글로벌 명품시계 거래 플랫폼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Welaunch 서아림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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