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계약 플랫폼 모두싸인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대상’에서 기후대응 분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모두싸인이 계약과 서명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종이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 절감과 자원 낭비 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전자서명 도입은 계약서 출력 감소, 발송 과정의 유류비 절감, 보관·폐기 과정에서의 환경 부담 완화 등 다각적인 탄소저감 효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현재 모두싸인은 업계 최다인 32만 고객사와 누적 4000만 건 이상의 계약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매년 수천만 장의 종이를 절약하는 효과를 내고 있다. 또한 기업 고객에게 ‘계약 효율화 성과 리포트’를 제공해 종이 절감량과 비용 절감 수치를 정량화, ESG 성과 관리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이영준 모두싸인 대표는 “이번 수상은 전자계약과 전자서명이 만들어내는 환경적·사회적 가치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행정 혁신과 ESG 확산, AI 기반 계약관리 고도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Welaunch 서아림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