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용 소스 올인원 구독 서비스 기업 뮤팟이 쇼츠 음원 수익화 서비스인 ‘뮤직플렉스’를 공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현재 뮤팟은 75만 명의 크리에이터와 기업이 이용 중이며, 유튜브 사용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유튜버들에게 추가 수익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서비스를 기획했다. 뮤직플렉스의 가장 큰 특징은 구독자 수와 관계없이 모든 유튜브 채널에서 수익화를 가능하게 한다는 점이다. 크리에이터들은 쇼츠를 업로드할 때 유튜브 영상 수익 외에도 음원 수익을 함께 정산받을 수 있어, 기존 대비 수십 퍼센트의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방법도 간단하다. 별도의 복잡한 과정 없이 쇼츠에 뮤직플렉스 음원만 추가해 업로드하면 수익화가 가능하다. 제공되는 모든 쇼츠 음원은 무료로 사용 가능하며, 전문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제작한 고품질 음원이 특징이다. 뮤팟은 영상용 배경음악과 효과음 서비스의 강점을 살려, 쇼츠에 최적화된 음원을 차별화된 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음원은 영상의 분위기와 화자의 목소리에 맞춰 미세 조정되어 제공된다. 앞으로 뮤팟은 더 다양한 장르의 음원을 추가하고, 유저들을 위한 여러 프로모션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 제작 효율성을 높이고,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뮤팟의 조혜림 대표는 “뮤직플렉스는 크리에이터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것”이라며, “이 서비스가 크리에이터들에게 새로운 수익 창출 기회를 제공하고 콘텐츠 생태계의 혁신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전했다. Welaunch 서아림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