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업주 대상 D2C(Direct to Consumer) 예약 솔루션 ‘파인호스트’를 운영하는 바카티오가 2024년 거래액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파인호스트는 숙박업주가 별도의 예약 플랫폼 없이 SNS를 통해 직접 예약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숙박업주 전용 커뮤니티 운영, 네이버 등 다양한 예약 채널과의 실시간 연동, 인플루언서 기반 어필리에이트(추천 마케팅), 다이나믹 프라이싱(변동 요금제) 기능이 핵심 특징이다. 바카티오 측은 “숙박업주들이 예약 관리 인건비를 절감하고, 직접 가격 설정과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 점이 서비스 성장의 주요 요인”이라며, “특히 숙박업주 커뮤니티를 통한 입소문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제휴 숙박업 수가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2023년 200여 곳이었던 제휴 숙박업체 수는 2024년 10월 기준 1,300곳을 돌파하며 빠르게 증가했다. 지현준 바카티오 대표는 “D2C 기능과 인플루언서 어필리에이트 기능의 성공을 바탕으로 하와이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라며, “숙박업주와 여행객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해 장기적으로는 에어비앤비를 뛰어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Welaunch 강한나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