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니가 인공지능(AI) 기반 회의록 솔루션 ‘노이(Knoi)’의 베타버전을 공식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노이는 복잡한 설정 없이 버튼 하나만 누르면 회의를 녹음하고, AI가 자동으로 회의 내용을 필기하고 정리해주는 서비스다. 회의가 끝나면 AI가 회의의 목적, 주제, 주제별 논의 내용, 최종 요약까지 체계적으로 정리해 제공한다. 현재 노이는 회의 상황에 최적화된 회의록을 제공하지만, 앞으로 강의, 인터뷰 등 다양한 상황에 맞는 AI 회의록 솔루션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사용자는 PC와 모바일 웹에서 노이를 이용할 수 있으며, 누구나 한 달에 300분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요금제는 프리(free), 플러스(plus), 프로(pro), 엔터프라이즈(enterprise)로 구성되어 있고, 프로 요금제는 무제한 회의 녹음이 가능하다. 남상협 버즈니 대표는 “노이는 단순한 AI 회의록 도구를 넘어, 팀의 생산성과 퍼포먼스를 극대화하는 협업 플랫폼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AI가 팀 내 모든 문서, 코드, 메신저 대화 등을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식 체계를 자동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버즈니는 이번 노이 베타 출시를 기념해 유료 버전 1개월 무료 이용 이벤트도 진행한다. Welaunch 강한나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