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센터)는 삼성중공업과 함께 진행하는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5'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21일까지이며, 이번 프로그램은 대기업과의 협업과 사업 제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5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대기업에 필요한 기술력과 서비스를 가진 스타트업들에게 시장 검증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생산 자동화 장비 ▲기자재 추적·관리 시스템 ▲IoT(사물인터넷)·센서 데이터 수집 기술 등 삼성중공업에 즉시 적용 가능한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자격은 창업 7년 이내의 스타트업으로, 전국 어디서든 지원할 수 있다. 이번에는 총 1개의 스타트업이 선정되며, 선정된 스타트업은 삼성중공업 현업 팀과 협업하며 사업 실증(Proof of Concept, PoC)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PoC 지원금 최대 1000만원과 피칭 무대, 오픈 이노베이션 행사 참여, 산업계 및 투자사 연계, 멘토링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부산창경센터 관계자는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는 스타트업들에게 대기업과 협력할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 실증 및 사업 제휴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유망 스타트업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창경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Welaunch 서아림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