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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전
브랜드 모델 생성 AI 스타트업 드래프타입, 프리A 투자 유치…블루포인트파트너스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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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raftype.work/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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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 AI 기술을 활용한 브랜드 모델 생성 및 콘텐츠 제작 솔루션을 제공하는 드래프타입이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스파크랩으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이다. 드래프타입은 지난해 11월 서비스 론칭 후 단 8개월 만에 혁신적인 기술력과 시장 잠재력을 입증하며 이번 투자를 이끌어냈다. 드래프타입은 AI 기술을 통해 브랜드 모델을 직접 제작하고, 제품 사진부터 마케팅 소재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온라인 AI 스튜디오인 ‘드래프타입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패션, 뷰티, 잡화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3500개 이상의 중소형 셀러와 대형 브랜드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드래프타입은 기존에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이 소요되던 브랜드 모델 계약 및 활용 비용을 월 5만 원 수준으로 낮춰, 자본력이 부족한 중소형 브랜드도 자체 모델을 보유하고 부담 없이 브랜딩과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게 했다. 특히, 경기 침체로 인해 비용 절감이 중요한 상황에서 드래프타입의 솔루션은 단기적으로는 제작 비용을 줄이고, 장기적으로는 브랜드가 직접 육성한 모델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김대희 드래프타입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우리의 기술력과 비즈니스 모델의 가치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드래프타입은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AI 기술을 통해 브랜드 창업 및 성장 방식을 혁신하고,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더 많은 브랜드가 효율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드래프타입은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기술 고도화와 서비스 기능 확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완전 자동화된 커스텀 모델 제작 기능을 출시해 고객 경험을 개선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영상 콘텐츠 편집 및 제작 기능을 추가해 종합 AI 스튜디오로 진화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부터는 일본을 시작으로 아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해 글로벌 생성 AI 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Welaunch 김선호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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