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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디컴퍼니, 카카오와 협력… 자율주행 청소로봇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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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식당 서빙 로봇 시장을 개척한 브이디컴퍼니가 서비스로봇 사업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 회사는 최근 국내 1위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카카오모빌리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로봇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브이디컴퍼니는 상업용 청소로봇 ‘클리버(Cleaver)’를 카카오모빌리티의 로봇 서비스 플랫폼 ‘브링(BRING)’에 연동해 출시할 예정이다. 클리버는 습식·건식 청소, 쓸기, 걸레질 등 네 가지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다중 자율주행 청소로봇이다. 브링은 서로 다른 기종의 로봇을 연동해 다양한 공간에서 통합적인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급수·배수·충전까지 자동화할 수 있어 무인 청소 서비스에 최적화돼 있다. 브이디컴퍼니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모빌리티가 운영하는 빌딩과 주차장에서 클리버를 활용한 무인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자회사 브이디프렌즈를 통해 클리버뿐만 아니라 브링에 연동된 모든 로봇의 유지보수 및 사후관리(AS) 서비스도 담당할 계획이다. 브이디컴퍼니는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호텔페어에서 브링과 연동된 클리버를 활용한 호텔 공간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이며 시장 반응을 확인했다. 신제품 출시도 예정돼 있다. 회사는 올해 하반기 휴머노이드 로봇 ‘PUDU D9’을 국내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 제품은 식음료 매장과 물류센터 등에서 기술 검증(Proof of Concept, PoC)을 거쳐 기존 콘셉트 단계에 머물러 있던 휴머노이드 로봇의 실질적인 활용 가능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PUDU D9는 키 170cm, 몸무게 65kg의 이족 보행 로봇으로, 다섯 손가락을 가진 로봇손 ‘PUDU DH11’을 탑재해 정밀한 조작이 가능하다. 또한, 고정밀 시각·촉각·힘·청각 센서를 활용해 주변 정보를 분석하고 인간과 유사한 방식으로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다. 이 로봇은 반복적이거나 위험한 작업 환경에서 사람을 대신해 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 인력난 해소 및 산업재해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판식 브이디컴퍼니 대표는 “RX 디벨로퍼(Robot Transformation Developer)로서 단순한 로봇 유통을 넘어 산업 혁신을 위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국내 로봇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업계의 협력이 필요하며, 실질적인 로봇 활용 사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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