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런치 로고
"비상시에도 멈추지 않는 안전"… 아벡스테크닉, 초소형 '무여자 브레이크'로 승부수

Welaunch
Welaunch
·
10시간 전

"비상시에도 멈추지 않는 안전"… 아벡스테크닉, 초소형 '무여자 브레이크'로 승부수

소식발행일
 
관심
5
251
태그
사이트
http://www.abbextech.kr/
구독
좋아요
공유
신청
전기차와 자율주행 셔틀, 협동 로봇까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이 급팽창하면서 하드웨어 설계의 난제 중 하나로 '공간 효율성'이 떠오르고 있다. 더 작고 가벼우면서도 비상시 완벽한 제동을 보장하는 부품이 필수적인 가운데, 국내 스타트업이 선보인 초소형 제동 솔루션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ICT 융합 기술 전문 기업 아벡스테크닉(대표 이종만)은 자사의 핵심 기술인 ‘마이크로 무여자(Non-Excitation) 전자 브레이크’ 라인업을 고도화하고, 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점을 위한 양산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아벡스테크닉이 개발한 브레이크의 핵심은 ‘무여자 방식’에 있다. 일반적인 브레이크와 달리 전력이 끊긴 상태에서도 제동력을 안전하게 유지하는 구조다. 전력 소모를 최소화해야 하는 전기차나 예기치 못한 전원 차단이 치명적인 자율주행 기기에서 이 기술은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로 꼽힌다. 특히 아벡스테크닉은 이를 ‘마이크로’ 단위의 초소형·경량 설계를 통해 구현해냈다. 부품 탑재 공간이 극히 제한적인 소형 로봇이나 개인용 모빌리티(PM) 등에 즉각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최대 경쟁력이다. 이번 기술 고도화에는 경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의 ‘창업도약패키지’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아벡스테크닉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무여자 브레이크의 라인업을 대폭 확충하고, 정밀 설계 인프라를 완비하며 기술적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 성과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사업화 멘토링을 통해 정밀 감속기의 핵심인 ‘하모닉 드라이브’와 브레이크를 결합한 차세대 모듈 개발 과제까지 성공적으로 연계시켰다. 이로써 단순 부품 제조를 넘어 통합 구동 모듈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술적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과거 드론용 특수 임무 장비 개발에서 실력을 쌓아온 아벡스테크닉은 이제 본격적인 모빌리티 주류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이미 2025년 KICEF(한국국제건설기계전)에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모듈을 선보여 기술력을 입증했으며, 현재 재사용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등 포트폴리오를 공격적으로 확장 중이다. 아벡스테크닉은 향후 1년 내 양산 체계를 확립하고, 국내외 주요 모빌리티 OEM 기업들과 협력해 실차 테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종만 아벡스테크닉 대표는 “제대로 된 기술 하나가 결국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이라 확신한다”며, “드론부터 자율주행 셔틀, 로봇까지 안전이 담보되어야 하는 모든 모빌리티 환경에 아벡스테크닉의 브레이크 기술이 표준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자율주행과 AI가 모빌리티 시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사고를 막는 최후의 보루는 결국 물리적인 제동 부품이다. 특히 공간 제약이 심한 미래형 기체나 로봇에서 아벡스테크닉이 보여준 초소형 무여자 제동 기술은 국산 부품의 자존심을 세울 만한 성과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

Welaunch
Welaunch
다른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