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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리퍼블리카, 음악 업계 종사자 위한 닷뮤직(.music)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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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 전

사운드리퍼블리카, 음악 업계 종사자 위한 닷뮤직(.music)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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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업계 관계자들을 위한 전문 도메인 '.music'이 10월 8일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LIAK)와 글로벌 뮤직 에이전시 (주)사운드리퍼블리카는 미국 DotMusic과 협력하여 '.music' 도메인의 전세계 등록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9일 발표했다. '.music' 도메인은 뮤지션, 기획사, 음원 유통사 등 음악 업계 종사자들을 위해 특화된 도메인으로, 기존의 일반 도메인 '.com'이나 '.org'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도메인은 인증 절차를 통과한 음악 관계자들에게 발급될 수 있으며, 이미 Taylor Swift, Lady Gaga 등 유명 아티스트와 Universal, Sony, Warner 등의 음원 배급사, Spotify, Deezer와 같은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들이 서비스 론칭 전 도메인 사용을 확정 지었다.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와 사운드리퍼블리카는 한국 내 뮤지션 및 음악 관련 회사들을 위한 '.music' 도메인 등록 서비스를 10월 8일 함께 론칭할 예정이다.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는 국내외 음악 교류와 뮤지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공익법인으로, 최근에는 국제 음악 포럼을 개최하여 한국 음악의 세계화를 추진하고 있다. 사운드리퍼블리카는 전 세계 200여 개 스트리밍 플랫폼에 음원을 배급하며 음원 프로모션과 영상 제작까지 제공하는 올인원 뮤직 에이전시로, 인증, 서비스 운영 및 기술 지원을 맡아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규영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회장은 “.music 도메인을 통해 전 세계 뮤지션 및 음악산업 관계자들이 보다 쉽게 협업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국내 음악의 해외 진출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건식 사운드리퍼블리카 공동대표는 “.music 도메인은 아티스트와 레이블들이 별도의 홈페이지 없이도 정보를 공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아티스트의 음악적 정체성을 보호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music' 도메인 서비스는 10월 8일부터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및 사운드리퍼블리카를 통해 정식 등록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 이벤트 기간(~9월 10일) 동안 신청하는 사전 신청자에게는 연간 도메인 사용료 $70 상당을 첫 1년간 무료로 제공한다. Welaunch 서아림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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